경기도북부환경관리사업단은 오는 9일부터 20일까지 환경단체와 함께 경기북부지역 환경오염물질사업장을 집중 단속한다.이번 단속은 환경단체 소속 민간전문가 12명과 단속공무원 6명이 3개반을 편성해 배출업소 64곳을 대상으로 배출시설 설치 및 변경허가 이행여부, 폐수 무단방류 등을 집중 단속하게 된다.도는 적발 업체를 법에 따라 엄중하게 조치하고, 인터넷에 위반업체를 공개하기로 했다. /의정부=윤종열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