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션몰 두타(대표 이승범)는 인터넷 포털사이트 네이버컴㈜와 전략적 제휴를 체결한다고 10일 밝혔다.양사는 두타의 1층 이벤트 광장과 네이버컴㈜의 미디어 네트워크를 통해 공동이벤트, 공동광고 등 각종 마케팅활동을 실시하기로 합의했다. 또 앞으로 두 회사가 온-오프라인 사업진출시 상대사의 기술 및 노하우 등을 공유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두타는 1층 야외무대에서 정기적으로 진행해 왔던 '두타스타 선발대회'를 네이버와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으며, 네이버는 온라인 생중계 및 배너광고 등을 통해 회원들에게 공지하게 된다.
두타의 이 대표는 "이번 전략적 제휴는 온-오프라인상의 선도적 기업간의 만남이라는 데 의의가 있다"면서 "양사는 앞으로 엔터테인먼트에 컨셉을 맞춰 다양하고 효과적인 공동마케팅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더 나아가 일본ㆍ중국 등 해외 홍보에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김호정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