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기업, 1ㆍ4분기 영업이익 흑자전환

유진기업이 개별재무제표기준 지난 1ㆍ4분기 영업이익이 3,400만원으로 전년 동기 적자(25억원)에서 흑자로 전환하고, 매출은 11.3% 증가한 1,304억원을 기록했다고 15일 공시했다.

같은 기간 분기 순손실은 167억원에서 3억원으로 감소했으며, 총포괄손익도 흑자 전환했다



유진기업 관계자는 “1ㆍ4분기는 레미콘 업종특성상 계절적 비수기임에도 수도권에 위치한 주요 공장들의 실적개선과 내부 경영 효율화 등으로 인해 흑자로 전환했다”며 “성수기인 2ㆍ4분기 이후부터도 꾸준한 실적개선이 기대된다.”고 밝혔다.

유진기업은 1ㆍ4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으로는 매출은 11.1% 증가한 1,726억원, 영업이익은 87.8% 감소한 10억원, 순이익은 67.7% 감소한 17억원, 총포괄손익은 30억원으로 흑자 전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