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효도마을 개원 치매에 걸린 노인들을 치료하는 노인치매전문요양시설인「강릉효도마을」이 27일 문을 연다. 강원도 강릉시 강동면 심곡리에 들어 선 강릉효도마을은 7천625㎡의 부지에 지하 1층, 지상 2층의 1천614㎡규모로 치매와 중풍환자 65명을 수용할 수 있는 시설이다.사회복지법인 성지복지재단이 운영할 이곳은 의사와 물리치료사가 있으며 물리치료실과 목욕실, 이·미용실, 생활관 등 최신 생활편의시설과 재활의료장비를 갖추고 있다. 현재 이곳에는 28명이 수용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