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유통이 운영하는 편의점 LG25는 28일 경기도 남양주시에 7번째 물류센터를 오픈한다고 27일 밝혔다.
남양주 물류센터는 부지면적 2,800평, 건축면적 1,200평 규모로 인공위성 물류 전산망 등 첨단시설을 갖추고 의정부와 남양주 등 경기도 동북부 지역의 200여 점포에 매일 1만3,000여 가지의 상품을 배송하게 된다.
이와 관련 LG유통의 윤정섭 상무는 “남양주 물류센터 건립으로 수도권 1,000여 개 점포까지 커버할 수 있는 시스템을 갖추게 됐다”며 “내년초에는 충청지역에 8번째 물류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우현석기자 hnskwoo@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