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강남중심 오름세

강남중심 오름세 서울 분양권 시황 서울지역 분양권 값이 강남ㆍ도심권 단지를 중심으로 오름세가 나타나면서 2주 전에 비해 평균 0.03% 상승, 오랜만에 플러스 변동률을 기록했다. 지역별로는 강남구(0.17%)ㆍ성동구(0.13%)ㆍ마포구(0.11%)ㆍ강동구(0.10%) 등이 비교적 높은 오름세를 보였다. 단지별로는 강남구 도곡동 타워팰리스 1차 35평형이 2주전에 비해 1,000만원 정도 오른 3억~4억원에 시세가 형성됐다. 성동구 금호동 삼성싸이버 31평형도 500만원 가량 상승했고, 행당동 한신플러스타운ㆍ응봉동 대림강변타운 등도 매수문의가 늘고 있다. 영등포구는 0.18% 가격이 하락했지만 당산동ㆍ문래동 일대의 아파트를 중심으로 매기가 조금씩 살아나고 있는 상황이다. 닥터아파트 곽창석 실장은 "실거래만 어느정도 뒷받침되면 가격 상승세가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종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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