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준기(56·사진) 전 여성부 차관이 26일 경기관광공사 사장으로 취임한다. 황 신임 사장은 1955년생으로 서울대를 졸업하고 행정고시를 거쳐 경기도 산업경제국장, 경제투자관리실장, 기획관리실장, 대통령실 행정자치비서관, 여성부 차관 등을 역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