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산업단지공단, 창원 제5아파트형 공장 기공

한국산업단지공단(이사장 김동근)은 22일 창원시 팔용동에서 입주기업체 대표 및 지역내 기관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창원 제5아파트형 공장" 기공식을 열었다. 이번 아파트형 공장은 지난 2000년 공장건립 타당성 검토와 입주수요 조사를 거쳐 부지 4,400여평에 약 110억원을 투자, 연면적 6,900평, 지상 3층 규모로 건설된다. 내년 10월 완공되며 72개사가 입주할 계획이다. 산단공측은 이번 아파트형 공장이 영세기업들에게 공장용지 및 제조시설, 부대시설 등을 별도 제공해 경비부담을 덜어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창원단지에는 현재 4개의 아파트형 공장에 147개사가 입주해 있다. 이는 창원단지 전체 기업 중 12%에 해당하는 수치다. <현상경기자 hsk@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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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상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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