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보보안 전문기업 윈스테크넷은 지난해 매출 622억원과 영업이익 162억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각각 49%, 102% 증가한 것으로 사상 최대 실적이다. 윈스테크넷은 일본 매출이 급증하고 정부, 공공기간, 통신업체 등에 제품 공급을 확대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특히 일본 매출은 전년 대비 300% 이상 증가한 150억원을 기록해 전체 매출의 24%를 차지했다.
김대연 윈스테크넷 대표는 “올해도 고성능 하이엔드 제품으로 글로벌 정보보안 리더로서 성장세를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