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닥 새내기주인 다나와가 상장한 이후 이틀째 하한가를 기록하고 있다.
25일 오전 9시 11분 현재 다나와는 전날 보다 3,250원(14.81%) 떨어진 1만8,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다나와의 공모가는 1만4,000원이었으나 상장 첫날 시초가는 이 보다 크게 웃돌면서 2만5,800원에 형성됐다.
이후 장 중 2만8,000원까지 치솟으며 공모가 대비 두 배 가까이 상승하기도 했다.
그러나 전일 기관이 50만주를 쏟아내며 차익매물을 투하하면서 하한가를 기록한 가운데 이날도 차익매물로 인해 가격제한폭까지 떨어진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