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대문 상권에 국내 최대 규모의 액세서리 전문몰 코코클럽이 13일 개장했다.중구 남창동에 들어선 코코클럽은 연 1,608평, 지하 2층, 지상 7층 규모로 총 500여개의 매장과 상인들의 휴식공간, 클리닉, 음식점 등으로 꾸며져 있다. 코코클럽은 지난 98년 부도났던 라폼에스떼 상가를 남대문 시장상인 100여 명이 주축이 돼 인수한 후 리모델링해 새롭게 태어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