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싱가포르오픈, 남영우 공동4위

싱가포르오픈, 남영우 공동4위 남영우(27)가 아시아프로골프(APGA) 투어 싱가포르오픈골프대회(총상금 40만달러) 첫날 공동4위의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남영우는 7일 싱가포르 아일랜드골프장(파72ㆍ6,014m)에서 벌어진 대회 1라운드에서 5언더파 67타를 쳐 존 커노한(미국), 프라야드 막셍(태국) 등과 함께 동타를 이뤘다. 강욱순(34ㆍ삼성전자)은 3언더파 69타로 박노석(33), 찰리 위(한국명 위창수) 등과 공동15위에 랭크됐고, 양용은(28ㆍ이동수구단)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24위에 머물렀다. APGA 상금랭킹 30위인 분추 루앙킷(태국)은 이날 7언더파 65타로 단독선두에 나섰고, 게리 루스낙(미국)이 6언더파 66타로 헨드릭 부먼(남아공)과 나란히 2위그룹을 형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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