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과 증권유관기관이 27일 증시에 1,500억원의 자금을 투입했다.
국민연금 관계자는 이날 “대신, 한국, 교보, 한화, 하나알리안츠 등 5개 투신운용사를 통해 각각 100억원씩 500억원을 증시에 투입했다”고 말했다.
이날 투입된 자금은 모두 순수주식형 수익증권에 배정됐다.
증권 유관기관도 이날 공동투자 펀드 1차분 1,000억원을 집행했다. 증권업협회려超품킹【念증권예탁원렬黴병憫超퓰쳄?등 4개 증권 유관기관은 적립금으로 조성한 4,000억원 규모의 공동투자펀드 중 2월 투입분 1,000억원을 500억원씩 2개 펀드로 나눠 동원투신운용과 한국투신운용에 배정했다고 밝혔다.
한편 3월 투입분 1,000억원은 LG와 제일투신운용이 각각 500억원씩, 4월은 프랭클린템플턴과 삼성투신운용, 5월은 현대와 미래에셋투신운용이 운용을 맡게 된다. 또 국민연금의 3월 자금 집행 계획안은 28일 열리는 투자자문위원회에서 결정된다.
<한기석기자 hanks@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