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하반기 투자유망종목] 삼성전자, 신세계 등

12월 결산법인 상장기업들의 상반기 실적이 속속 나오면서 실적호전 종목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현대증권은 금리하락 및 차입금 축소로 금융비용이 대폭 감소하고 소비증가와 경기회복으로 기업들의 상반기 매출이 크게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또 감가상각비와 인건비등이 줄고 원달러 환율 상승으로 경상수지등 실적이 대폭개선되고 있다면서 하반기에도 금리의 하향안정, 아시아지역의 경기회복에 따른 수출증가세 지속, 구조조정 마무리등에 힘입어 실적호전이 지속될 것으로 내다봤다. 이와 관련 현대증권은 삼성전자등 10개종목을 하반기 투자유망종목으로 제시했다. 삼성전자는 1기가 D램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는등 성장성이 우수하고 삼보컴퓨터는 올해 순이익이 320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했다. 신세계의 경우 삼성생명 주식보유에 따른 대규모 평가이익이 기대되고 창원기화기는 LPG차량 판매증가의 수혜를 입을 것으로 분석했다. /이정배 기자 LJBS@SE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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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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