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유안타증권은 24일 오전 9시41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전날 대비 8.23%(235원)이나 오른 3,090원에 거래되고 있다. 최근 3거래일 동안 유안타증권은 30% 가까이 치솟았다.
후강퉁 시작이 다가오면서 국내 유일의 중화권 전문 증권사라는 점이 부각되고 있다.
유안타증권의 모기업인 유안타는 현재 대만 유안타증권을 비롯해 홍콩·상해 등 중국 현지 시장 분석이 실시간으로 가능한 중화권 리서치 인력 65명을 갖추고 있다. 유안타증권은 이를 바탕으로 조만간 중국의 경제 및 시황 자료, 중국을 대표하는 100대 기업의 분석 자료도 내놓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