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사회일반

[2015 대입 정시 길라잡이] 경희대학교, 정원 내 일반전형 수능 100%로 뽑아


김현 입학처장

경희대학교는 2015학년도 정시모집을 캠퍼스별로 진행한다. 서울캠퍼스는 '가'군을 통해 선발하며, 국제캠퍼스는 '나'군을 통해 선발한다. 단 경영학과는 가·나군 분할모집으로 진행한다. 가·나군 모두 학과에 따라 수능 100% 혹은 수능+실기의 선발로 이뤄진다. 정원 내 일반전형은 모두 수능 100%로 선발한다.


2014학년도와 비교할 때 가장 달라진 점은 수능반영 계열과 수능 반영 방법이다. 2015학년도 정시모집에서는 인문계열, 사회계열, 자연계열, 예체능계열 4계열로 사회계열이 신설됐다. 인문·사회계열은 국어B, 수학A, 영어, 사회탐구 2과목을, 자연계열은 국어A, 수학B, 영어, 과학탐구 2과목을, 예체능 계열은 국어A 또는 B와 영어 두 과목을 반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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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반영영역 중 한 영역이라도 점수가 없는 경우 지원이 불가능하다. 각 계열별 수학능력시험 반영비율도 계열에 따라 달라진다. 인문계열 국어B 30%, 수학A 25%, 영어 30%, 사회탐구15%를 반영하며 사회계열은 국어B 20%, 수학A 35%, 영어 30%, 사회탐구15%를 반영한다. 자연계열은 국어A 20%, 수학B 35%, 영어 25%, 과학탐구 20%를 반영하며 예체능계열은 국어(A/B중 택 1) 50%와 영어 50%를 반영한다.

이 밖에도 음악·미술 등의 예체능계열은 학생부와 수능, 실기점수를 모두 반영한다.

정원외 학생부종합 전형인 농어촌학생전형, 사회배려대상자전형, 특성화고교졸업자전형, 장애인대상자전형으로는 총 292명을 선발한다. 선발은 수능 50%와 서류평가 50%를 통해 이뤄지며 면접은 보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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