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주가 29P폭락 '580 붕괴'

주가 29P폭락 '580 붕괴' 뉴욕발 악재영향…코스닥도 80선 무너져 뉴욕발 악재에 증시가 폭락을 했다. 지난 주말 경기둔화에 따른 기업의 실적악화 우려로 인해 나스닥시장이 폭락한데 영향을 받은 국내증시는 장초반 600선이 힘없이 무너지며 출발했다. 시간이 지나면서 낙폭이 점점 확대되어 29P 폭락한 579.16으로 마감했다. 금일 시장에서는 경기둔화에 대한 우려감이 확대되고 있는 가운데 투자심리가 극도로 위축되어 장 분위기가 침체되어 있는 모습을 보였다. 삼성전자, SK텔레콤등 지수관련 우량주가 일제히 하락을 보이며 지수 하락을 주도한 가운데 대부분 종목에서 하락을 보이며 하락폭을 크게 한것으로 보인다. 또한 선물급락에 따른 프로그램 매물의 출회도 금일 주가 하락의 원인으로 작용했다. 특히 금일 장에서는 유동성장세 핵심주였던 증권, 건설업종이 큰 폭으로 하락을 보였으며 거의 모든 종목에서 하락을 보였다. 투자주체별로 보면 외국인이 큰 폭의 매도 공세를 벌였으며 기관도 동반 매도를 보이며 장 하락을 주도했다. 코스닥시장에서도 나스닥시장의 영향으로 폭락을 했다. 한통프리텔·엠닷컴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군이 동반 하락을 보인 가운데 대부분 종목이 하락을 보이며 큰 폭의 하락을 보였다. 금일장에서는 하락 속에서도 최근 광우병 파동의 수혜주로 떠오른 사료업체인 한일사료와 도드람사료와 육가공업체들이 상한가를 기록하거나 큰 폭으로 올라 눈길을 끌었다. 금일 거래소시장은 전일보다 29.32포인트 하락한 579.16으로 마감했으며 코스닥시장도 4.69포인트 하락한 77.97로 마감했다. 한국i닷컴 stock@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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