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 전문지 디지타임스는 업계 소식통 등을 인용, 차세대 아이패드 미니 제품이 올해 4분기까지 양산 절차에 들어가기 어려울 것으로 예상되며 이는 출시 시기의 연기를 의미한다고 16일 전했다.
출시 연기는 제품 디자인과 사양에 대한 수정 작업이 진행되는 데 따른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은 2048×1536 해상도의 더 또렷해진 화질의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채택할 예정이다.
테두리 두께도 줄여 전체적으로 외형이 슬림하도록 디자인을 수정하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애플이 차세대 아이패드 미니 출시에 앞서 기존 제품의 사양과 디자인을 부분 수정한 버전의 제품을 하반기 시장에 내놓을 가능성도 있다고 디지타임스는 소개했다.
/디지털미디어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