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브라이언 첫 내한 독창회

세계 정상의 베이스바리톤 브라인 터펠(36)의 첫 내한독창회가 다음달 11일 오후 8시 LG아트센터에서 열린다.웨일스 출신인 터펠은 드미트리 흐보로스토프스키, 토머스 햄슨 등과 함께 현재 세계에서 가장 각광받는 바리톤 가운데 한 사람이다. 장중한 성량과 그윽한 음색으로 사랑받는 터펠은 이번 공연에서 피아니스트 말콤 마르티노의 반주로 독일, 프랑스, 영국 가곡과 함께 그의 고향인 웨일스 민요를 부를 예정이다. 슈베르트의 '타르타루스의 무리 D.583' '송어 D.550' '세레나데 D.889', 슈만의 '그대는 꽃과 같이' '헌정''두 개의 베네치아 노래', 이베르의 '네 개의 돈키호테의 노래', 핀지의 '장미 화환을 두르자'등과 함께 '미글디 매글디' '내 작은 웨일스 집' 같은 웨일스 민요 메들리를 편성했다.(02)2005-0114.

관련기사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