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티아이(대표 노승민)는 7세대 TFT-LCD 패널용 현상기를 국내 최초로 개발했다고 17일 밝혔다. 회사측은 “지금까지 전량 일본에서 수입해온 TFT-LCD용 현상기 국산화로 수입대체가 가능해졌다”며 “3년여에 걸친 독자개발 과정에서 핵심 요소기술을 다량 확보하고 국내외 특허를 다수 출원했다”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