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환은행은 3개월만 맡겨도 고수익이 가능한 단기특정금전신탁을 개발, 18일부터 판매한다.이 상품의 가입금액은 1억원이상으로 고객이 원하는 채권, 기업어음, 수익증권,주식 등 유가증권에 투자해 최소한의 수수료만 받고 운용수익을 고객에게 실적배당해준다.
신탁기간은 1년이지만 가입일로부터 3개월이 지나면 중도해지할 수 있고 중도해지수수료가 해지액의 0.1%에 불과해 3개월에 연 7.0∼7.5%, 6개월에 연 7.7∼8.2%의수익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이 상품에 가입하면 고객별로 자금이 관리되고 고객은 필요시 운용내역을 통보받을 수 있다./김영기 기자 YGKIM@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