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크레이그 토마스 신임 부사장은 한국을 비롯한 방글라데시, 벨라루스, 중국, 인도, 일본, 카자흐스탄, 몰디브, 네팔, 파키스탄, 러시아, 스리랑카 및 태국 지역의 영업을 총괄하게 됐다.
크레이그 토마스 신임 부사장은 “아시아태평양 북부지역과 인도아대륙의 13개 시장 영업을 총괄하는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에티하드항공과 제휴 항공사들은 서비스와 네트워크를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를 창출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앞으로 활발한 활동을 전개할 생각이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기존 아시아태평양 북부지역 및 인도아대륙 부사장직을 맡았던 아담 필립스는 아부다비로 복귀해 상업 전략 및 기획 담당 부사장 직을 맡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