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 브랜드 하우징 페어] 롯데건설

잠실 롯데월드 맞은 편에 금색 트윈타원형으로 위용을 드러낸 '롯데캐슬 골드'는 동쪽으로 한강, 서쪽으로 남산, 남쪽으로 석촌호수, 북쪽으로 도봉산이 보이는 최고의 조망권을 자랑한다.

성(城)하면 떠오르는 이미지들이 있다. 남성적, 귀족적, 고풍스러움 등이 그것이다. '누구나 한번쯤 성에 살아보고 싶다는 마음을 가져본다'는 점에 롯데건설은 착안했다. 롯데건설은 성이 갖고있는 이런 긍정적 이미지들을 아파트에 적용해 지난 99년 '롯데캐슬(Lotte Castle)'이라는 아파트 브랜드를 시장에 내놓았다. 그 해 롯데캐슬의 첫 사업이었던 서초동 '롯데캐슬 84'부터 대구 중리동에서 분양한 '롯데캐슬'에 이르기까지 '캐슬'은 내놓은 단지마다 인기를 끌면서 최고급 아파트 브랜드의 대명사로 확고히 자리잡았다. 누구나 최고의 주거공간으로 성을 꼽듯이 누구나 한번쯤은 살아보기를 선망하는 아파트를 만들겠다는 롯데건설의 의도가 차별화된 주거공간을 추구하는 소비자들을 매료시켰던 것이다. 롯데캐슬은 도시형 고급 아파트를 기본 컨셉으로 최고의 마감재와 롯데 만의 독특한 설계로써 시공된다. 롯데건설은 호텔을 지어본 노하우를 아파트 시공에 반영해 차별화를 기했다. 교통, 교육, 자연환경 등 주거공간으로써 최적의 장소라고 손꼽히는 요지요지마다 롯데캐슬이 건립되고 있으며 이런 이유로 소비자들로부터 사랑을 받고 있다. 롯데캐슬은 성이 주는 느낌인 중후함과 고급스러움을 강조한다. 아파트 저층부 외벽을 화강석으로 시공한다든지 단지 내에 공원과 같은 조경시설을 갖추기도 한다. 아파트 현관을 대리석으로 시공해 마치 성에 들어가는 느낌이 들도록 한 것도 성이라는 이미지 컨셉화의 연장이다. 또한 롯데캐슬은 웰빙 아파트를 지향한다. 산소방, 황토방 등의 건강공간을 만들고 자연채광과 통풍의 극대화를 위한 신평면 개발에 앞장서고 있다. 소비자가 원하는 대로 조절이 가능한 가변형 벽체, 원적외선 사우나 시설 등 피로회복을 도울 수 있는 공간 개발에도 역점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입주가 완료된 잠실 롯데월드 맞은 편의 '롯데캐슬 골드'는 롯데캐슬이 잠실을 '롯데타운'으로 만들기 위해 야심차게 지은 주상복합이다. '롯데캐슬 골드'는 사거리 맞은 편의 롯데월드, 롯데백화점, 롯데호텔과 건립 예정인 112층 높이의 '잠실 제2롯데월드'와 연계돼 송파ㆍ잠실 지역을 대표하는 잠실 롯데타운의 중심건물로 자리잡을 것으로 예상된다. ●브랜드 의미-방패안 독수리 문양 고급스러움 강조 롯데건설은 최근 기업 로고(Corporate Identity)와 브랜드 로고(Brand Identity)를 개편하고 지난 4월부터 공식적으로 사용하기 시작했다. 신규 개편된 브랜드 로고는 기존에 사용하던 독수리 문양의 심벌을 유럽에서 전통과 명예를 상징하는 방패 안에 넣어 고급스러움을 한층 더 강조했다. ●대구 중리 롯데캐슬-남향위주 단지배치…녹지도 충분 롯데건설은 대구 중리동에서 롯데캐슬 24~62평형 1,968가구를 분양 중이다. 대구 광역시 서구 중리동 26-1번지 일대에 공급되는 롯데캐슬은 21개 동 규모로 평형별로 24평형 154가구, 29평형 114가구, 33평형 690가구, 38평형 194가구, 43평형 394가구, 48평형 110가구, 51평형 116가구, 58평형 120가구, 62평형 76가구 등으로 이 가운데 271세대가 일반분양 분이다. 중리 롯데캐슬이 들어설 서구 일대는 대대적인 재개발로 롯데캐슬을 포함해 약 7,000가구가 개발이 확정됐거나 진행 중이라 향후 신흥 주거단지로 탈바꿈할 전망이다. 중리 롯데캐슬은 재건축 아파트임에도 불구하고 대단지의 특성을 최대한 활용하여 남향중심의 단지배치로 일조권과 조망권을 충분히 확보했으며 약 9,000여 평 이상의 단지 내 녹지공간을 확보해 공원 아파트를 조성, 입주민의 쾌적한 주거환경을 확보했다. 도로여건을 보면 국채보상로, 서대구로, 달구벌대로, 서대구IC 등이 인접해 있고, 인근에 지하철 4호선 신평리네거리역이 들어설 예정이어서 교통이 한층 편리해질 것으로 보인다. (053)592-0035 ●작년 2월 윤리경영 선포이후 전사적 캠페인 "건설업계 투명경영 선도한다" 롯데건설은 지난해 2월1일 윤리경영을 공식적으로 선포한 이후 건설업계 투명경영을 선도하고 있다. 건설업종 특성상 수많은 인허가 업무와 복잡하게 얽힌 하도급 관계는 다른 업종에 비해 투명경영을 힘들게 하는 주요 요소로 지적되곤 한다. 롯데건설은 '윤리경영은 해도되고 안해도되는 선택사항이 아니라 생존을 위한 필수 사항임'을 인식하고 전사적 차원의 윤리경영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롯데건설 본사 및 건설현장의 전 임직원은 업무와 관계되는 일체의 금품, 향응을 주고받는 행위를 근절한다는 서약서를 제출하였으며 윤리경영 홈페이지를 지난해 4월 개설하는 등 윤리경영 마인드 고취에 적극 나서고 있다. 또한 롯데건설은 '고객에 대한 자세','주주에 대한 책무','임직원에 대한 책무','임직원의 기본 윤리','협력사에 대한 책무,'국가와 지역사회에 대한 책무' 등 6가지를 기본으로 윤리강령 행동규범을 설정했다. 롯데건설은 또한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기업이익의 사회환원에 힘쓰고있다. 롯데건설은 작년 8월 마포구청에서 '마포구 문화유산 보호 지원을 위한 기부금 기탁 협약식'을 갖고 있다. 마포에서 분양한 '롯데캐슬 프레지던트' 청약 1건 당 5,000원씩을 모아서 기부하는 행사로 해당관내 소재한 '공민왕사당, 절두산성지'를 보호하기 위한 기금전달식(사진)이 그 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