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인터넷진흥원(KISA)이 어도비 플래시와 마이크로소프트(MS) 윈도에 대한 보안 업데이트를 당부했다.
KISA는 16일 보안 취약점이 발견된 두 제품에 대해 사용자의 보안 업데이트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MS는 최근 긴급 보안 업데이트 4종과 중요 보안 업데이트 10종을 발표했고, 어도비도 플래시의 신규 취약점 보안 업데이트 2종을 내놓았다.
이번에 발견된 취약점은 공격자의 시스템 원격 제어, 메모리 변조 등이 가능해 주요 정보가 유출될 수 있어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피해 예방은 해당 운영체제(OS) 또는 소프트웨어(SW)를 최신 버전으로 업데이트하거나 관련 보안 패치를 적용하면 된다. 보안 패치 적용과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KISA 인터넷침해대응센터 홈페이지(www.krcert.or.kr)를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