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고병헌 회장, 대구세계육상대회입장권 2000만원 구입


대구의 자동차 부품 중견기업인 캐프의 고병헌 회장(사진)이 2,000만원 상당의 '2011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 입장권을 구입했다. 고 회장은 26일 "구입한 입장권은 자사 및 협력업체 직원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라며 "세계육상선수권의 성공 개최를 통해 대구가 세계 속의 도시로 우뚝 서는 데 작은 보탬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대구 성서공단에 위치한 캐프는 자동차 와이퍼 국내 1위(62%), 세계 3위권의 앞선 기술력을 보유한 중견기업으로 지난달 지식경제부로부터 '월드클래스300' 기업에 선정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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