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거래소는 전세계적인 증권시장 통합에 대비해 그동안 일본ㆍ타이완 등과 실시하던 임직원 교류 프로그램을 오는 4월부터 중국 거래소까지 확대하기로 했다고 29일 밝혔다.
오는 4월에는 심천 증권거래소 직원 2명이 증권거래소로 4주간 파견되고 5월에는 증권거래소 직원이 심천에 파견될 예정이다. 또 상하이 증권거래소와는 직원교류 프로그램 실시를 위한 실무 협의를 벌이고 있다.
한편 증권거래소는 지난달 25일 동경증권거래소와 실무자급 직원의 상호파견 등 인적교류 프로그램에 합의했다.
<온종훈기자,이상훈기자 atriple@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