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처기업협회는 아르헨티나 현지 마케팅 오피스인 ‘코리아벤처갤러리’를 열고 국내 벤처기업의 아르헨티나 및 우루과이 시장 진출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코리아벤처갤러리는 상주 인력을 바탕으로 현지 시장조사와 현지 바이어 섭외 및 계약, 제품의 현지화, 현지 유통망 구성 등 아르헨티나와 우루과이 내에서의 포괄적인 마케팅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협회 관계자는 “남미 시장은 가장 빨리 성장하고 있는 거대시장이지만 지리적으로 원거리에 위치해 있고 정치적 불안정성이 높아 아직 벤처기업이 단독진입해 성공하기 어렵다”며 “코리아벤처갤러리는 입점기업들의 성공적 남미 진출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벤처협회는 입점기업을 상시모집하고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벤처협회 마케팅지원팀(02-890-0621)에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