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전국

부산국제신발·섬유패션전시회 14일 해운대 벡스코서 팡파르

부산 신발산업 르네상스의 주역인 '부산국제 신발ㆍ섬유패션전시회(BIFOT)'가 14일 부산해운대 벡스코에서 개막된다.


국내 신발섬유패션, 산업용섬유산업의 대외 경쟁력을 제고하고 참가업체들의 비즈니스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열리는 이번 전시회는 오는 16일까지 총 7개국 278개사 656부스(해외 17개사 24부스 포함)의 역대 최대 규모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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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승, 트렉스타, 세정, 콜핑, 태광산업, 대우인터내셔널, 동성화학 등 우리나라 신발 섬유패션, 산업용섬유산업을 대표하는 기업들이 대거 참가해 신제품과 신기술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특히 행사기간 중 신발중견기업 10대 업체가 참여하는 부산신발기업 채용박람회와 신발, 섬유 등 13개사의 브랜드홍보 체험마켓이 운영되며 국내첨단신발기능경진대회, 산업부문별 세미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돼 관심을 모으고 있다.

부산시 관계자는 "부산시가 중점 육성하고 있는 신발 및 섬유 패션 분야의 신제품과 세계 최고 기술을 만날 수 있는 이번 박람회에 기업인은 물론, 일반 시민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고 밝혔다.


곽경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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