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금속(대표 최구명)이 베트남 하노이 북쪽 동파오지역에 위치한 희토류광산 개발에 나선다.LG금속은 LG상사, 광업진흥공사, 베트남 국영기업인 테라 프로텍스사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1천2백만달러를 투자, 동파오 희토류광산을 개발한다고 2일 밝혔다. 이와 관련 최사장은 이달중 베트남을 방문해 광산개발을 위한 정식계약을 체결할 예정이다.
이 회사는 또 베트남 동파오 광산개발과 함께 아프리카 말리 금광개발, 중남미 페루의 동광개발에도 참여키로 하는 등 해외자원개발을 본격화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