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생활

신세계 인천점, 방문고객 1,000만명 돌파

신세계백화점 인천점이 리뉴얼 오픈 100만에 방문객 수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 신세계백화점은 재단장 후 지난 4월 문을 연 인천점이 방문객 1,000만명을 넘어서며 전국 단일 점포 6위(5~6월 합계)에 올랐다고 14일 밝혔다. 이전 10위에서 4단계 상승한 것이다. 매출도 리뉴얼 오픈 후 30%가량 신장했다. 이는 그동안 명품과 수입브랜드를 구매하기 위해 서울 지역으로 원정쇼핑을 다녔던 고객들과 신규고객이 인천점으로 흡수돼 방문고객 수가 크게 늘어난 덕분이다. 신세계 인천점은 총 6만6,000㎡의 매장 면적에 루이비통, 구찌 등 13개 명품 브랜드와 H&M등 글로벌 SPA 브랜드 등 700여개 브랜드가 입점해 있다. 박건현 신세계 대표는 “신세계 인천점이 경인지역을 넘어 대한민국과 동북아를 대표하는 쇼핑 랜드마크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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