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절기 빙과류수요 증가로 빙그레가 지난해 21억6천만원의 적자에서 올해 27억원의 흑자로 전환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18일 증권업계는 『6월 중 기온이 39년만에 최고치를 기록하는 등 예년보다 일찍 무더위가 기승을 부림에 따라 빙과류 제작업체인 빙그레의 당기순이익이 95년 수준인 27억원을 넘어설 것』이라고 예상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