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 금융

[울산] `자랑스런 중기인상' 제정

울산시는 어려운 경영여건속에서도 생산성 향상과 수출증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지역 중소기업인의 사기를 높이기 위해 「자랑스런 중소기업인상」을 제정해 오는 9월부터 시상하기로 했다.대상업체는 3년이상 지역에서 기업을 경영한 업체 가운데 기술개발과 수출, 매출액 성장률이 우수하고 근로자 복지와 지역경제에 기여도가 높은 업체로 매월 4개업체가 선정될 예정이다. 대상, 금상, 은상, 동상으로 각각 선정되는 이들 업체에게는 500만원에서 100만원의 시상금과 상패가 수여되고 각종 중기자금의 우선 융자 혜택, 수출기업화사업지원, 해외홍보 등의 각종 특전도 주어진다. 울산시는 오는 7월 울산상의와 중소기업협의회, 구청장, 군수로부터 후보업체의 추천을 받고 8월까지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대상자를 선정할 계획이다.【울산=김광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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