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장 그래픽 처리 솔루션업체 디지탈아리아는 삼성전자의 태블릿PC ‘갤럭시 탭’에 3D GUI(Graphic User Interface) 플랫폼 솔루션 ‘FXUI-3D’가 탑재된다고 8일 밝혔다.
디지탈아리아 관계자는 “FXUI-3D 엔진에는 화면전환효과(TR effect; Transition effect)가 이미 50가지 이상 개발되어 있어 화려하고 다이내믹한 효과들을 신속하게 구현할 수 있다”며 “본격적인 경쟁이 불붙고 있는 태블릿PC 시장에서도 이러한 강점을 잘 활용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이어 “최근 휴대폰 외의 모바일 단말기시장에서도 수요가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 “모바일 GUI분야에서 앞선 기술력과 다양한 솔루션을 보유하고 있는 디지탈아리아에게는 더욱 좋은 사업 기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