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형 쏘렌토 이렇게 달라진다 친환경 디젤엔진 장착 '고성능·고연비·친환경성' 3박자 구현 한국아이닷컴 뉴스부 reporter@hankooki.com ImageView('','GisaImgNum_1','default','260'); 기아자동차는 쏘렌토의 후속 모델인 XM(프로젝트명)이 친환경과 경제성으로 무장한다. 기아차는 20일 쏘렌토 후속으로 4월에 출시할 중형 SUV 신차 XM(프로젝트명)에 현대·기아차 최초로 차세대 친환경 승용디젤엔진인 R엔진을 장착한다고 밝혔다. 현대·기아차가 순수 독자기술로 개발한 R엔진은 고성능·고연비·친환경성의 3박자를 갖춘 배기량 2리터급의 차세대 클린디젤 엔진이다. 기아차 측은 "XM은 R엔진을 장착해 국내최초로 유로5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키는 친환경 SUV"라며 "자동차시장에서 중요한 이슈로 떠오른 환경규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고 동급 최고인 200마력(2.2기준)의 강력한 동력성능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기아차는 또 XM이 △고성능 △고연비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 △6속 자동변속기 △친환경차 특혜 등으로 경제성까지 갖췄다고 밝혔다. XM의 연비는 디젤 자동변속기 기준으로 국내 SUV 중 가장 높다. 4월에 출시하는 XM의 주력 디젤 2.2모델의 리터당 연비는 14.1km로 1리터당 13∼15km를 달릴 수 있는 국산 준중형 세단(1.6ℓ) 수준이다. 리터당 13.1km로 국산 SUV 중에서 최고 연비를 자랑하던 기아차 스포티지보다 7.6%나 높은 수치다. 여기에 로체 이노베이션과 포르테에 장착돼 효과가 입증된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과 독자적으로 개발한 6속 자동변속기를 기본 적용한다. 에코 드라이빙 시스템은 운전자의 경제운전을 유도하여 통상 20% 이상의 유류비 개선 효과가 있다고 알려졌으며, 6속 자동변속기는 기존의 5속에 비해 변속구간을 세분화하여 연비 개선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고 기아차 측은 설명했다. 또한 XM 2.2 디젤 모델은 유로5 배출가스 기준을 만족시키는 친환경성을 확보했으며, 경유차 환경개선부담금이 5년간 면제되는 저공해 자동차 인증을 추진 중이다. 기아차 측은 환경개선부담금은 지역이나 해마다 정해지는 오염계수에 따라 다르게 책정되나, 5년간 면제받을 경우 서울을 기준으로 약 60만∼70만원을 절감할 수 있다고 밝혔다. XM은 프레임 방식으로 설계된 기존의 쏘렌토와 달리 차체 전체가 일체 구조물로 만들어진 모노코크 방식으로 설계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쏘렌토 후속 신차인 XM은 R엔진의 적용으로 요즘 자동차시장이 요구하는 친환경과 경제성을 동시에 갖췄다"며 "4월에 스타일과 상품성이 강화된 XM이 출시되면 모하비·스포티지와 함께 시장의 리딩 모델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 인기기사 ◀◀◀ ▶ '돌아이 패션' 돌청바지가 다시 뜨는 이유는 ▶ "고이 가소서" 명동성당 눈물바다 ▶ 김수환 추기경 통장명의 알고보니… ▶ 신형 쏘렌토 이렇게 달라진다 ▶ '미친 환율' 얼마나 더 오를까 ▶ 자살, 늘어도 너무 늘었다 ▶ 돈없어 배 못만드는 조선사 지켜보다… ▶ 길가다 문득 들려온 포크송, 요즘 왜 이렇게 인기일까 ▶ 중국판 '흥신소' 활개 ▶ '동맥경화' 근본적인 치료길 열렸다 ▶▶▶ 연예기사 ◀◀◀ ▶ '정우성 화보연인' 한채아가 대체 누구? ▶ '나는 펫' 알고보니 짜고 치는 고스톱 ▶ 김지선 임신… 태명 '삼륜이' 주목 ▶ 제한상영·충격적인 영상 '숏버스' 정식 개봉 ▶ '꽃보다 남자' 김준 티맥스 하차설 강력 부인 ▶ 박재정 '상플' MC도전… '투혼 예능' 기대 ▶ 정시아-백도빈 "우리 결혼해요" ▶ 엄태웅, '핸드폰'에 5천만 원 개인 투자 눈길 ▶ 연예계 연상녀-연하남 커플은? ▶ 결혼 이틀 앞 이현우, 13세연하 예비신부 공개 ▶ 최지우·이진욱 '2년간 열애중?' 폭발 관심 ▶ MC몽 "제 여자친구를 소개합니다" ▶ 이경영 "성범죄자 아니라고 변명하고 싶었다" ▶ '꽃남' 김소은 지각… "100여명 배우·스태프 손발 꽁꽁" 혼자 웃는 김대리~알고보니[2585+무선인터넷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