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인콤이 가격 제한폭 근처까지 폭락하며 7거래일 만에 10만원대에서 6만원대로 하락했다.
코스닥지수는 대형주의 약세로 10.16포인트(2.45%) 하락한 404.93포인트로 마감했다.
종합주가지수는 장 중 한때 760선이 무너졌다가 소폭 반등하면서 결국 전일보다 21.67포인트(2.74%) 내린 768.46포인트를 기록했다.
◇ 거래소 = 기관이 4,339억원의 매물을 쏟아냈고, 개인은 4,339억원을 순매수하며 지수를 받쳤지만 역부족이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 SK네트웍스ㆍKT&Gㆍ한전 만이 소폭 올랐다.
◇ 코스닥 = NHN이 7.75% 하락하면서 10만원대가 깨졌다. 스타지수는 43.95포인트(4.49%) 하락한 935.27포인트로 코스닥지수보다 낙폭이 컸다. 통신서비스업종만 0.67% 올랐을 뿐, 전 업종이 하락했다.
◇ 선물 = 코스피선물 6월물은 베이시스가 마이너스 1.21포인트로 악화되며 100선이 무너졌다. 3.35포인트 급락한 97.9. 개인과 외국인은 각각 8,105계약ㆍ1,572계약을 순매도했다. 반면 기관은 9,228계약을 순매수했다.
노희영기자 nevermind@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