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박지은] 인터넷서도 특급대우

프로전향 뒤 4개 대회에 출전해 2승을 거둔 박지은(20)이 퓨처스투어에서 특급대우를 받고 있다.퓨처스투어가 인터넷홈페이지(WWW.FUTURESTOUR.COM)의 선수프로필 코너에 박지은을 등록해 사이트를 찾는 네티즌에게 신상명세를 자세히 소개하고 있다. 퓨처스투어 홈페이지의 선수프로필 코너에는 박지은을 포함해 모두 38명의 선수만이 소개되고 있는데 투어에 진출한 지 불과 1개월만에 프로필이 등록되는 것은 이례적이다. 박지은 프로필에는 생년월일, 출생지, 거주지 등 신상명세와 함께 아마추어시절의 각종 대회 수상경력이 자세하게 소개돼 있다. 박지은은 지난달 99 US여자오픈에 전년도 US여자아마추어선수권대회 우승자의 자격으로 출전한 뒤 프로로 전향, 4개의 퓨처스투어에 출전해 2승을 거두며 상금랭킹 9위에 올라있다. 퓨처스투어 홈페이지의 선수프로필 코너에는 박지은 외에 현재 상금랭킹 선두인 재미교포 유니스 최와 제니 박도 올라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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