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버팔로, 네트워크 스토리지 시장 2년 연속 세계 1위

PC주변기기 전문업체 버팔로는 세계 시장조사기관인 인스탯(In-Stat)의 네트워크 스토리지 시장조사 결과 작년 컨슈머 네트워크 스토리지 부분에서 세계 1위를 차지했다고 1일 밝혔다. 버팔로의 컨슈머 네트워크 스토리지(사진) 제품군은 지난해 세계시장에서 총 30만6,400대가 팔려 시장점유율 21.2%로 2년 연속 세계 1위를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회사측은 전했다. 2위와 3위는 15.3%를 차지한 웨스턴디지털(22만2,000대)와 7.3%의 아이오메가(10만6,000대)가 각각 차지했다. 네트워크 스토리지는 같은 사무실에 근무하는 여러 사용자들이 랜케이블 및 무선네트워크를 통해 하나의 스토리지에 접속, 파일을 공유하고 다양한 부가 기능을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다. 한편 인스탯은 올해 컨슈머 네트워크 스토리지 시장이 작년 144만6,100대 보다 13% 늘어난 163만4,100대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관련기사



신경립 기자
<저작권자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더보기
더보기





top버튼
팝업창 닫기
글자크기 설정
팝업창 닫기
공유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