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 RIS약선식품 브랜드화 사업단은 21일 오성캠퍼스에서 유통업체 관계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다음달 신제품으로 출시 예정인 약선흑마늘삼계탕과 약선메밀삼계탕에 대한 관능평가 및 시식회를 개최했다.
이들 제품은 대구한의대 RIS사업단과 사업단 참여기업인 마니커F&G, 경운대 RIS의성흑마늘 사업단이 지역 연고자원인 흑마늘, 메밀 등을 활용해 공동 연구개발했다.
김수민 대구한의대 RIS약선식품 브랜드화 사업단장은 “이번 제품들은 RIS사업단 공동 프로젝트로 개발돼 더욱 의미가 크다”며 “홍보마케팅을 강화해 지역특산물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구한의대 RIS약선식품 브랜드화 사업단은 약선식품의 글로벌 사업화를 통한 지역 연고자원의 활용 가치 증대 등을 위해 지난 2011년 설립됐고 올해 지식경제부로부터 우수사업단으로 선정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