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신한, 1,700억원 규모 풍력발전 민자사업 계약

신한은 예멘 전력에너지부와 1억5,000만 달러(약 1,700억원) 규모의 풍력발전 건설공사 및 전력공급 계약을 체결했다고 17일 공시했다. 신한은 시간당 총 60㎿(2㎿ 풍력발전기 30기)의 전기를 생산할 수 있는 풍력발전기를 설치하고 20년간 소유ㆍ운영하며 이 곳에서 생산한 전기를 예멘 정부에 판매(㎾당 14센트/hr)해 투자비를 회수하게 된다. 공사대금 등은 해외에서 펀딩을 통해 조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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