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원(대표 장평순)이 유아 대상 놀이식 한글 프로그램 `교원아이 한글 업(up)`을 개발, 신규 회원을 모집한다.
`교원아이 한글 업`은 만 4~6세의 유아를 위한 한글떼기 프로그램으로 3단계 32주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으며, 유아교육 전문 교육을 받은 교원선생님들이 매주 1회씩 직접 가정을 방문해 흥미로운 수업으로 아이들에게 체계적인 놀이식 한글 수업을 진행한다.
`도깨비 방망이를 삼킨 개구리` `알쏭달쏭 마법사` `아빠랑 곰이 되어`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시켜 줄 수 있는 창작동화를 이용, 한글 자음과 모음의 글자모양과 소리를 가르치는 게 특징.
교원 관계자는 “부교재인 놀이책이나 이야기책에 자음을 상징하는 마법사 `자꾸`와 모음을 나타내는 토끼모양의 `모꾸`라는 캐릭터를 등장시켜 재미있는 놀이를 하면서 한글의 원리를 깨칠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고 설명했다. 월 회비는 3만8,000원. 080-023-9091
<최석영기자 sycho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