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어울림 네트, 신주인수권 잔량 모두 소진

어울림네트웍스는 3월 초 해외 신주인수권부사채(이하BW) 발행에 따른 워런트 잔량이 모두 소진되었다고 8일 밝혔다. 어울림네트웍스는 2007년 1월과 5월에 각각 JPY425,000,000과 JPY350,000,000의 BW를 발행했다. 사채 발행으로 조달했던 자금은 어울림네트웍스의 스피라 사업에 투자되었고, 중소기업으로는 최초로 완성 자동차를 제작하는 업체로 등극했다. 특히 대기업 자동차 생산 업체와 동일한 인증 절차를 통하여 2010년 3월 자동차 안전 성능 인증 시험, 7월엔 환경인증 통과됐다. 그러 주가 상승과 더불어 상당량의 워런트가 행사돼 어울림네트웍스 주가에 발목을 잡아 왔다. 회사 관계자는 “2011년 3월 초 워런트 행사를 마지막으로 워런트 잔량이 모두 행사 됨으로써 회사의 가치가 저평가되어 있음에도 불구하고, 행가가격이 상대적으로 낮은 워런트로 인해 주식 가치가 희석 될 수 있다는 선입견과 불안요소가 완전히 제거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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