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S네트웍스(옛 국제상사)가 수입 모터사이클 딜러사업에 진출한다.
LS네트웍스는 29일 서울 역삼동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BMW모터사이클 매장 ‘모터라드 강남(사진)’을 오픈하고 본격적으로 모터사이클 딜러사업을 개시했다.
모터라드 강남은 지하 1층, 지상 4층 규모로 1ㆍ2층은 전시장, 3층은 정비실, 4층은 이벤트홀로 구성된다. 모터라드 강남은 BMW모터사이클 판매는 물론 애프터서비스 전담, 수준별 라이딩 프로그램, 전국 응급서비스, 신규 라이더 대상 면허취득 프로그램 등 차별화된 마케팅을 펼칠 계획이다.
회사의 한 관계자는 “모터라드는 LS네트웍스가 주력 브랜드인 ‘프로스펙스’ 외에 사업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새로운 시장에 진출하는 첫번째 시도”라며 “부산ㆍ경남권을 겨냥한 ‘모터라드 부산’을 조만간 오픈하는 등 사업망을 전국적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