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산건설은 19일 사명 변경에 따라 기업이미지(CI)를 일부 변경했다고 밝혔다. 새 CI는 ‘두산건설’이라는 사명을 현대적이고 친근함이 가미된 ‘산돌 고딕체’로 표기했다. 서체의 각진 모서리는 미래를 향해 전진하는 진취적인 기상과 끊임없는 혁신의 의미를 담고 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회사는 지난 16일 주주총회에서 레미콘과 레저 부문의 분리 독립에 따라 건설전문회사로 거듭나기 위해 기존 두산산업개발에서 두산건설로 사명을 변경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