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쌍용(대표 안종원)이 미국에 자동차 부품 생산용 프레스를 수출한다.쌍용은 미국 CPT세일즈사에 자동차 부품 생산용 프레스 5대를 수출키로 하는 계약을 최근 체결, 미국 프레스시장에 진출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했다고 18일 밝혔다.
쌍용은 이 설비를 쌍용 자체브랜드로 수출할 계획이며, 이에 따라 미국시장에서의 인지도가 급상승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쌍용은 이번 미국 진출을 계기로 미국시장에 대한 중대형 프레스의 수출마케팅을 강화해 프레스 수출을 대폭 늘릴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