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거래소는 27일 영우디에스피의 코스닥 신규상장을 승인했다며 매매거래는 오는 29일부터 시작된다고 밝혔다.
지난 2004년 설립된 영우디에스피는 특수목적용 기계제조업체로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액정표시장치(LCD) 디스플레이 검사장비를 주로 생산하고 있다. 올 상반기 매출액 298억4,700만원, 영업이익 15억7,100만원을 기록했다.
현재 자본금은 23억원으로 박금성 대표(@2.36%) 등 최대주주 측이 지분 26.49%를 보유하고 있다. 공모금액은 주관사 인수금액(1억9,500만원) 포함 66억9,500만원이며 상장주선인은 키움증권이 맡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