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에서 발행되는 경제주간지 「이코노미스트」가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해 물의를 빚고 있다.최근 발행된 이코노미스트는 「파괴적인 무기」란 제목으로 지난 19일 북한 신포에서 있었던 경수로 착공식을 보도하면서 동해(East Sea)를 일본해(Sea of Japan)로 표기한 지도를 게재했다. 29일 국내에 배포된 이코노미스트를 받아본 독자들은 『세계 유수의 언론매체에서 어처구니 없는 실수를 했다』며 반발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