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 신성장 특허보유기업 증권 투자신탁[주식]’은 직전 3년 매출액, 순이익, 현금흐름, 자기자본, 배당에 따라 가중치를 부여해 펀더멘탈 인덱스를 구성하고 여기에 특허건수 가중치를 부여하여 100개 내외의 포트폴리오를 구성하여 운용할 계획이다.
이 펀드는 주요은행 및 정부기관 지원 프로그램 기업 중심으로 투자풀 구성한 뒤 한국발명진흥회의 특허 관련 컨설팅을 통한 특허보유 기업 분석을 수행하고 운용보수의 일부(5%)를 청소년 발명관련 진흥 기금으로 사용할 계획이다.
IBK 자산운용 관계자는 “향후 국내에서도 해외 자본시장에서와 같이 지식기반자본에 대한 투자가 더욱 활성화 될 것으로 보인다”며 “이러한 환경에서 ‘IBK 신성장 특허보유기업 증권 투자신탁[주식]’은 무형자산인 지적재산권을 금융자산으로서 투자하려고 하는 고객들에게 적합한 상품이라고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한동훈 기자 hooni@sed.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