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크노마트, PB가전제품 확대테크노 마트가 TV는 물론 오디오, 냉장고 등 가전 제품의 PB(자체상표)상품을 대폭 늘린다.
테크노 마트측은 가격 정찰제가 현실적으로 어려운 집단분양상가라는 점을 보완하기 위해 PB가전제품을 연말까지 전체 물량의 40%까지 늘려나가겠다고 10일 밝혔다.
PB가전제품은 메이커 제품의 일정모델을 단독으로 공급받을 수 있고 공동 굼르 통해 공급 단가를 낮출 수 있어 판매가격이 비교적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테크노 마트는 PB제품의 경우「TM」이라는 자체 상표를 포장에 부착하는 대신 제품에는 제조 회사의 상표를 그대로 부착해 판매한다.
공급 단가는 테크노마트 상우회가 정상가와 세일가를 정해 관리하기로 했으며 애프터서비스는 테크노마트 상가 차원에서 실시키로 했다.
윤혜경기자LIGHT@SED.CO.KR
입력시간 2000/08/10 1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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