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 산업일반

[알뜰혼수 장만해 볼까] CJ홈쇼핑 '디어포웨딩'

일정관리까지 원스톱 서비스


젊은 세대의 웨딩 문화 변화와 함께 예비 부부들이 웨딩 정보를 습득하는 채널도 바뀌고 있다. 3~4년만해도 웨딩 관련 정보를 구하기 위해 오프라인 웨딩박람회를 찾는 것이 대세였다면, 지금은 온라인 웨딩 사이트를 방문하는 경우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 CJ홈쇼핑이 운영하는 웨딩컨설팅 전문숍 ‘디어포웨딩’은 총 3층, 240평 규모의 대규모 매장에 웨딩 컨설팅을 기반으로 온라인쇼핑몰인 CJ몰과 함께 청담동에 오프라인 매장을 동시 운영하며 이 같은 트렌드 변화에 적극 부응하고 있다. 유명 드레스숍과 보석매장, 메이크업 및 스킨케어, 허니문 전문 여행사, 한복 매장 등이 입점해 고객이 매장 내에서 컨설팅 서비스와 함께 각종 웨딩 상품을 선택, 예약할 수 있는 원스톱 토털 서비스를 제공한다. 드레스숍은 메르삐, 나우 스튜디오, 메이크업은 이유정 클레르, 한복은 김숙진 우리옷 등 국내의 웨딩 관련 톱 브랜드들과 제휴해 소비자들이 기호에 맞는 선택을 할 수 있도록 했으며, 가격 정찰제를 통해 합리적으로 결혼 준비를 할 수 있다. 웨딩 전문 컨설턴트와의 1대 1 대화를 통해 기초 상담부터 예산 및 일정관리까지 개인별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도 장점이다. 최근에는 예비 신랑신부가 모두 직장인인 경우가 많아 원스톱으로 믿고 맡길 수 있는 웨딩 컨설팅사에 대한 수요가 점차 늘어나고 있다는 것이 회사측 설명. 예식장부터 혼수까지 전반적인 맞춤 컨설팅을 받고 패키지 구성을 통해 가격 혜택도 받을 수 있기 때문에 오프라인 뿐 아니라 온라인 상으로도 하나의 트렌드를 형성하고 있다는 것이다. 디어포웨딩은 최근 고품격 고객을 위한 VIP 컨설팅 서비스도 오픈했다. 이탈리아 직수입 드레스와 턱시도, 연예인 메이크업을 담당하는 전문가 메이크업, 맞춤부케 등 특별한 상품 구성과 함께 VIP 전담 매니저가 예식장 예약에서부터 허니문 선정까지 업그레이드된 원스톱 컨설팅을 제공하고 있다. 혼수시즌을 맞아 웨딩관련 이벤트도 풍부하게 진행되고 있다. 오는 10월말까지 이메일 1:1 무료 컨설팅 이벤트를 열고 웨딩 서비스와 예식장, 허니문 등 각 항목별 소비자 문의에 대해 전문가가 24시간 이내에 답변을 해 주는 상담 서비스를 진행중이다. CJ몰에서 ‘디어포웨딩’(http://wedding.cjmall.com)을 방문해 품목별로 신청서를 작성하면 되며 이메일 상담외에 전화(02-541-3443), 방문 상담도 가능하다. 또 CJ몰 디어포웨딩에서 바른손카드 청첩장을 100매 이상 주문하면 가격을 50% 할인해주는 이벤트도 함께 열고 있다. 한편 CJ몰에서는 이달 말까지 ‘신혼가전준비 Best of Best’, ‘혼수가구특가전’, ‘혼수침구 브랜드별 페스티발’ 등 가전, 가구, 침구 등 품목별로 다양한 혼수 기획전 행사를 진행, 혼수 시즌에 맞춘 특가 기획상품을 판매하고, 다양한 사은품을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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