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금융 경제·금융일반

신한지주 장학재단 2일 이사회

신한금융지주가 지난해 12월 설립한 ‘신한장학재단’이 2일 첫 이사회를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한다. 신한장학재단은 2일 재단 사무실에서 라응찬 신한지주 회장 겸 재단 이사장 주재로 이사회를 열고 올해 예산 및 사업계획안을 승인할 예정이다. 재단은 최초 출연금 500억원에서 발생하는 한해 약 20억원 규모의 이자수익을 바탕으로 올 하반기부터 장학사업을 시작할 계획으로 조만간 교육관련 기관과 단체로부터 장학금 지급 대상 학생 추천을 받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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